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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주는 해결사는 2024년 1월 31일부터 JTBC에서 방영 중인 수목 드라마입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하며 총 12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가 의뢰인의 문제적 결혼 라이프에 종지부를 대신 찍어주는 응징 솔루션 드라마로 방영 시작부터 지금까지 화제를 이끌어내는 작품입니다.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이 열연하는 끝내주는 해결사를 같이 알아보시죠!

 

 

 

 

끝내주는 해결사 등장인물

끝내주는 해결사 등장인물  김사라 동기준 노율성

 

  • 김사라 : 이지아

 눈치 보지 않고, 주눅 들지 않고, 돌직구로 정면 돌파한다. 커다란 미소만큼 성격도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다만 이 에너지가 나쁜 년놈 때려잡는데 모아지면, 그녀를 ‘이 구역 미친X’로 직진시키는 게 함정이다. 웬만해선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데, 앞뒤가 다른 놈들, 남의 뒤통수치는 놈들과는 절대 친해질 수 없다.

 

  • 동기준 : 강기영

 별명이 셰퍼드다. 나쁜 놈들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무엇보다 세상 무서운 게 없는 똘기는, 남서부지검 동기 중 기소율 1위의 빛나는 업적을 만들었다. 유쾌한 말투, 콤플렉스란 1도 없는 쿨내에는 금수저 출신의 윤기가 흐른다. 하지만 금수저는 고사하고 은수저도 쥐어 본 적 없다.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함께 돌아가신 스무 살 이후 고시원 식당에서 알바하며 사시까지 패스한, 이 시대 천연기념물 자수성가형이다.

 

  • 노율성 : 오민석

 노율성의 세상에는 좋은 놈과 나쁜 놈이 있는 게 아니라 필요한 놈과 필요 없는 놈이 있다. 앞으론 매너 있는 능력남이지만 뒤로는 뒤집어씌우고 쓰다 버리는데 거리낌이 없다. 그런 그가 차율에 인턴으로 들어온 사라에게 꽂혔고, 호락호락 넘어오지 않자 정복욕이 됐고, 집안이 어려워진 사라의 사정을 타깃으로 공략, 결혼까지 성공했다.

 

 

끝내주는 해결사 등장인물  손장미 권대기 강봄

 

  • 손장미 : 김선영

 수다스럽고, 푼수스럽고, 명랑하다. 언뜻 보면 철없고 가벼워 보이지만, 이혼의 아픔을 겪은 사라와 동병상련의 정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사이. 대형 성형외과 원장인 남편과 이혼하면서 위자료를 두둑하게 챙겼다. 그 돈으로 강남 건물을 산 것도 아니고, 해외에 별장을 마련한 것도 아니고, 작은 요리바 [더 늦기전에]를 차렸다. 그 정도의 ‘이기는 이혼’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사라의 공이 컸다.

 

  • 권대기 : 이태구

 우주 오지랖에 귀는 팔랑팔랑, 줏대는 말아먹은 듯 보이지만 사람이 착하다. 전자상가에서 닉네임 ‘건데기’로 이름을 날렸던 자칭 데이터 보안 전문가. 각종 분야, 레벨, 세대를 망라한 여성들과의 썸&연애질로 쌓은 인맥이 태평양급이다. 솔루션에서 단서를 잡으러 다닐 때 그 인맥을 요리조리 활용 중. 사라에게 유난히 지극정성이다. 가끔은 다른 마음이 있나 싶을 만큼 오버를 떠는데... 그랬다. 다 이유가 있었다!

 

  • 강봄 : 서혜원

 형사과 보직 공모를 끊임없이 두드려 여경 3년 차에 그 힘들다는 여형사가 됐다. 어른이 돼서 쫓아다닌 남자라곤 나쁜 놈뿐이었을 만큼 악질들을 잡는 데 올인했다. 하지만 올인을 너무 했다. 아내를 패는 놈한테 달려들었다가 어이없는 일에 휘말렸고, 언론에 대서특필 되며 제복을 벗었다. 그런데 그 기사에 사라가 반했다. 이후 사라와 자타공인 ‘원플라스원(1+1)’ 한 몸으로 움직이게 된 부하직원이자 동료. 그런데 그녀만큼이나 사라에게 유난스러운 권대기가 등장했으니, 둘의 티격태격은 톰과 제리의 각.

 

 

 

 

끝내주는 해결사 등장인물  장희진 차희원 박정숙

 

 

  • 장희진 : 김시현

 기준의 사무장이다. 매너가 몸에 배어있지만 일 외적으로는 냉정하게 선을 긋는 깍쟁이 스타일. 영악하고 맹랑하며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본인이 딱히 마음을 열지 않으니 솔루션 안에서도 친한 사람이 없는데... 언제부턴가, 어디서부턴가, 아무튼 뭔가 수상하다.

 

  • 차희원 : 나영희

 아들 율성과, 로펌, 그 로펌을 승계해야 할 손자를 지키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적이자 목표인 여인. ‘결혼은 거래’라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뼛속까지 속물인 비즈니스 우먼이다.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며느리로 들어온 사라가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에 안 들 수밖에. 그녀에게 아들 율성의 결혼은 ‘잘못된 거래’일 뿐이다.

 

  • 박정숙 : 강애심

 결혼해서 가끔 찾아오는 사라에게, 말하지 못하는 아픔이 있는 걸 느끼고 있다. “엄마는 네가 행복하면 행복해” 오로지 딸만의 행복을 바랬던 엄마 하지만 그 시댁이 딸을 교도소까지 보내는걸 보고 땅을 치며 후회했다. 사라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생각뿐인 와중에 율성에 관한 의문의 영상을 보게 되고, 딸의 석방을 위해 검찰을 찾아간다.

 

 

끝내주는 해결사 등장인물 노서윤 한지인

 

  • 노서윤 : 정민준

 사라가 이혼할 때 여덟 살이었다. 이후 율성이 재혼하게 되자 서윤이를 미국으로 보냈다. 물론 비서부터 집사, 유모까지 모두 딸려 보낸 호화로운 유학이지만, 어린 나이에 외로울 아들을 생각하면 사라의 가슴이 미어진다.

 

  • 한지인 : 이서안

 한주당 4선 의원 한주혁의 장녀다. 좋은 집안에서 좋은 교육 받고 부모의 기대에 부응해 살아온 전형적인 금수저 느낌. 단아하고 교양 있으나 자기 목소리는 없다. 아니, 없었다. 그런 그녀가 율성을 만나, 아니 사라를 만나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게 된다.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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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쳐 출처